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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0-30 오후 5:33:00

취약계층 만성질환자에 자가 의료기기 지원
경산시 대상자 1,339명...협압계와 혈당계 등 지급

기사입력 2020-07-13 오전 8:18:40





경산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으로 이환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혈압계와 혈당계 등 의료기기를 지급한다.

 

취약계층 만성질환자 의료기기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특별재난지역 거주 취약계층의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9년부터 20203월까지 고혈압·당뇨병 진료내역이 있는 경산지역 의료급여 수급권자 2,361명 가운데 신청을 한 1,339명에게 의료기기를 순차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특히, 지급되는 의료기기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앞으로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질환 관리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사업대상자가 원할 경우 방문건강관리사업, 일차의료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등 보건사업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악화 가능성이 높아 평상시 약물복용과 혈압·혈당관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취약계층의 경우 가정 내 혈압계 혈당계 구비도 어려워 질환관리에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이번 의료기기 지원사업을 계기로 만성질환을 가지신 분들도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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