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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공공기관 13개소에 ‘건강계단’ 조성
경산시 걷기 실천율 37.5%...일상 속 걷기운동 유도
기사입력 2020-12-04 오후 3:14:02

경산시는 3일 ‘일상 속 걷기운동’ 실천을 위해 경산시청을 비롯한 13개 공공시설에 건강계단과 건강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경산시의 걷기 실천율은 37.5%로 전국 시·군·구 중앙값 40.4%에 비해 1.8%p 낮고 경상북도 32.8%에 비해 5.8%p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신체활동 실천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로 ‘시간이 없어서’라고 답하는 사람이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는 생활 속 작은 습관으로 운동을 유도할 수 있는 건강계단을 조성하게 되었다.
계단 걷기는 짧은 시간에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어 하체 근력 향상과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
규칙적인 걷기는 모든 사망위험 감소, 비만 위험 감소, 8대 암 및 심장병·뇌졸중·치매·당뇨병 등 질환 발병위험 감소 효과 뿐 아니라 정신건강과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새로운 일상 속에서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이자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이다.
최영조 시장은 “경산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걷기운동을 통해 여유와 건강을 되찾길 바라며, 걷기실천율 향상과 신체 활동량 증가를 위해 다양한 걷기 환경 조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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