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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4-14 오후 4:33:00

경산 ‘경북권역재활병원’ 정식 개원
사업비 486억원 투입...공공재활 의료서비스 확충 기대

기사입력 2021-03-30 오후 4:35:53

지역 공공재활 의료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경북권역재활병원이 정식 개원했다.

 

▲ 경북권역재활병원이 30일 개원식과 함께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경산시는 30일 오후 3시 박인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권역재활병원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개최됐다. 경북대병원의 경과보고에 이어 표창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 행사들이 이어졌다.

 

▲ 최영조 시장, 박인석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강성조 경북도 부지사, 이기동 시의회 의장,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좌로부터)

 

 

최영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최고의 의료진과 최첨단 장비를 갖춘 경북권역재활병원의 개원이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재활치료에 대한 지역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여러 가지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이 다시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인석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정부는 민간과 차별화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권역재활병원을 확충하여, 재활치료가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거주 지역에서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권역 재활병원이 장애인은 물론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많은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 최고의 재활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개원식 기념 테이프 커팅식

 

 

경북권역재활병원은 경산시가 지난 20159월 지역재활의료 공급기반 확충을 위한 보건복지부 권역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총사업비 486억원(국비 170억원, 지방비 316억원)을 투입해 평산동 271-4번지(미래로 120) 일원(구 미래대학교)에 부지면적 26,179, 건축연면적 14,677,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6월 완공됐다.

 

▲ 로봇재활장비를 체험하고 있는 최영조 시장

 

 

병원에는 로봇보행훈련실, 소아물리치료실, 일상생활훈련실 등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제공할 27개의 재활치료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전동식 환자 리프트, 수중 트레드밀, 멀티 아쿠아짐 등 수중재활 장비를 구비한 수치료실(630)은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 검진실에는 CT, C-ARM, 등속성근관절검사기, 동작분석시스템 등 최첨단 검진장비가 도입됐고, 3~4층은 1인실, 2인실, 4인실로 구성된 150개의 병상을 갖추었다.

 

▲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수치료실

 

 

병원은 경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며, 개원 초기 재활의학과를 시작으로 상반기 내 내과, 가정의학과, 영상의학과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료시간은 월요일~금요일 09:00~17:00, ··공휴일은 휴진이다.

 

경북대병원은 의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 9명으로 구성된 공공재활운영단을 구성, 내원 환자 뿐 아니라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 프로그램, 건강증진 프로그램, 소아청소년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공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병원 재활치료 모습
 
▲ 개원식 현장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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