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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5-30 오후 4:10:00

경산시 ‘2023 치매보듬마을’ 사업 시동
남산면 하대1리에서 운영위원회 구성하고 사업계획 논의

기사입력 2023-03-22 오전 8:47:30

▲ 21일 남산면 하대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경산시는 21일 남산면 하대1리에서 ‘2023년 치매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열어 주민들과 활동 방안을 논의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로 진단을 받더라도 자신이 살던 마을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남산면 하대1, 남천면 산전리가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됐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2회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지역자원 연계 치매 안전망 구축 일상생활 안전 환경 제공 치매 인식개선 홍보 치매 안심 프로그램 운영 등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환자에 대한 돌봄 문화를 조성하게 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마을 주민들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치매보듬마을 사업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력과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또한 필요하다.”, “모두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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