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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김유진, 여자 5,000m 한국 신기록
일본 대회에서 ‘15분 33초 07’...8년 4개월 만에 기록 갱신
기사입력 2025-11-17 오전 10:55:34

▲ '제18회 니타이다 챌린지 대회'에서 여자 5,0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한 경산시청 김유진 선수(사진=대한육상연맹)
경산시청 육상팀 김유진 선수가 8년 4개월 만에 여자 5,000m 한국 신기록을 갱신했다.
김유진 선수는 지난 15일 일본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제18회 니타이다 챌린지 게임’ 여자 5,000m 경기에서 15분 33초 0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 기록은 김도연 선수가 지난 2017년 7월에 작성한 종전 기록 15분 34초 17을 1초 10 앞당긴 한국신기록이다.
김유진은 중거리 국가대표로 올해 5월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1,500m, 5,000m에 출전했다. 10월 전국체전에서 대회신기록이자, 한국 역대 6위 기록(15분 47초 15)을 작성한 김유진은 일본에서 마침내 한국 기록을 경신했다.
김유진은 “올해 여름 미국 콜로라도에서 국가대표 국외 전지훈련을 했고, 국내 고지대 훈련도 했다. 훈련을 통해 신체 컨디션이 최상으로 올라왔다.”며, “전국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자신감을 얻었고, 곧바로 다음 목표인 한국 기록 경신을 위해 훈련을 멈추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육상연맹 국가대표 유영훈 감독님과 경산시청 김태환 감독님, 태학 코치님께 감사하다. 대표팀 동료들과 항상 힘이 되어주는 가족들에게도 이 자리를 빌려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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