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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피할 수 없다면 즐기자!
건강관리협회가 전하는 명절 스트레소 해소법
기사입력 2010-02-14 오전 9:24:24
언젠가부터 우리네 주부들은 ‘명절 증후군’이라는 한국형 스트레스 질병을 앓고 있다.
명절 직전이나 직후 삼삼오오 찜질방에 모여 시어머니며 시누이, 남편 등등을 성토하는 모습을 쉽사리 볼 수 있으니 말이다.
이런 명절 증후군은 비단 여자에게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남성들에게까지 전이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하다.

피할 수 없다면 당당하게 즐기도록 하세요!
미움의 감정은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하지요. 사람을 미워하는 것만큼 스스로 에게 독이 되는 것도 없다.
주부들에게 명절은 아마 이런 의미일 것이다. 피하고 싶은 명절은 해마다 반갑지 않은 손님이 되어 나타나니 만성 스트레스가 될 법도 하다.
급성 스트레스와 달리 만성 스트레스는 앞으로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게 하는 나쁜 습성이 있다.
사서 고생이라는 말처럼 하지 않아도 될 걱정으로 조바심 내 하는 것도 만성 스트레스에 기인한 것일 수 있다. 만성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신체적, 육체적으로 무기력함을 느끼게 될 수도 있으며 결국에는 일상의 고통이 더 가중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설이 다가오면서 차례 준비에, 손님 수발에, 이래저래 노심초사 걱정하는 마음도 이런 견지에 해당된다.
어차피 설이나 추석 같은 명절은 해마다 돌아온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왕이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는 명절로 만드는 지혜를 발휘해 보자.
최선의 방법은 무조건적인 회피보다는 즐거운 도전에 있다. 어차피 치러야 될 일이라면 차라리 한바탕 멋지게 놀아보는 것은 어떨까?
가족모두가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한 7가지
- 설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체험을 갖도록 하자.
- 설맞이를 위한 사전계획을 모든 가족이 함께 세워보자.
- 알뜰하고 실속 있는 설을 맞이하기 위해 무리한 지출은 삼가도록 하자.
- 남녀가 함께 일하고, 함께 즐기고, 함께 쉬도록 해보자.
- 차례를 지낸 뒤 산책, 윷놀이, 영화관람 등 가족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보자.
- 바쁜 일상 속에 미처 나누지 못했던 마음의 대화를 확인하는 시간으로 활용해 보자.
- 무엇보다 해마다 찾아오는 설을 피할 수는 없으니 적극적으로 즐겨보자.
한국형 스트레스, 문화적 차이가 원인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인 고초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1차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 중 70~90%가 스트레스 관련 질환자라는 학계의 보고가 이를 명하고 있다.
한국형 스트레스 1위는 명절 증후군으로 스트레스가 대상과 시기, 문화적 차이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발병되는 것임을 감안할 때 유교문화가 바탕이 된 우리네 문화적 측면에서 영향 받은 것이라 하겠다.
실제로 많은 주부들이 명절이전이나 이후, 명절 증후군이란 이름으로 병원을 종종 찾는데 심할 경우 고열이나 가슴 통증 등의 신체적 증상으로까지 발병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명절 증후군 같은 한국형 스트레스를 해결하는 방법은 없을까?
모든 병의 원인이 저 마다 다르듯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에도 개인차가 있으며, 이에 따라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또한 제 각각일수 밖에 없다.
만약 적당한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과 상담까지 받아야 하냐며 꺼리기도 하겠지만 복잡 다변화된 현대산업사회에서 이는 절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되레 자칫하면 누적된 스트레스가 더 큰 병을 불러 올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겠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는 스트레스에 대해 진정 현명한 사람이라면 무조건 피하거나 오랫동안 묵혀 두지 않는 지혜가 필요하다. (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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