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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19-09-23 오후 6:21:00

3년째 이어지는 교장 선생님의 버스킹
사동중 이능기 교장, 등굣길 버스킹으로 잔잔한 감동

기사입력 2019-08-20 오후 4:32:23

경산 사동중학교가 등굣길 버스킹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사동중학교 이능기 교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매주 1회 이상 등굣길 버스킹을 열고 있다. 심리적으로 바쁜 등굣길, 학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이 교장은 김광석의 바람이 부는 곳으로’, ‘일어나’, ‘사랑으로’, ‘홀로아리랑’  등 익숙한 가요와 노래를 팬플룻으로 연주하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 사동중학교 이능기 교장(가운데)이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버스킹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플롯과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학생들과 함께 협연을 펼치며 사제 간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지고 있다.

 

이 교장은 학생들에게 깜짝 이벤트로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두 번의 행사로 그치게 될 줄 알았는데, 학생들이 좋아하고, 교직원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계속해서 실시하다보니 지금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라며,

 

아침 등굣길에서 교복을 단정하게 입고 밝은 모습으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놀랍도록 행복하고 보람된 일이어서 오히려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서 받는 기쁨이 더 커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지난 2017년 발족한 교원팬플룻사랑회 회원이다. 교원팬플룻사랑회는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정기모임을 통해 연주실력을 쌓고 이를 공연과 버스킹으로 발산하고 있다.

 

이 교장은 앞으로는 교원팬플룻사랑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소속되어 있는 각 학교에서 학생 및 교직원들과 함께하는 등굣길 버스킹 문화 행사가 하나 하나 점차 늘어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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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동중 2학년 어느학생이
    2019-08-31 삭제

    교장선생님 저희와 함께한 2년동안 즐거우셨길 바라고 이젠 교장선생님의 팬플룻 소리를 등굣길에 들을순 없겠지만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 교장선생님 다른학교에서도 저희 사동중 잊지마세요! 우리는 하늘아래 하나입니다!우하하

  • 사동중 3학년
    2019-08-31 삭제

    교장선생님 아침마다 팬플롯 연주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3학년 졸업식도 못보고 가시네요ㅜㅜ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 사동중 2학년7반 어느학생이
    2019-08-30 삭제

    교장쌤 비록 2년박애 못보았지만 그래도 다른학교가셔서도 건강하시고 보고싶을겁니다,교장선생님.벌써그리워 지네요 교장선생님에 개그와 매일 들려주시던 노래가..

  • 사동중 2
    2019-08-30 삭제

    교장선생님 보고싶을거에요 ㅠㅠㅠ 건강하세요 !!

  • 사동중 2학년
    2019-08-30 삭제

    교장쌤 보고싶어요 ㅠㅠ 오늘이 마지막 사동중 ..

  • 사동중 2학년 김씨
    2019-08-30 삭제

    교장쌤...ㅠㅠㅠ감사했어요...나중에 꼭 놀러 오세요

  • 3
    2019-08-30 삭제

    남자에게는 딱 좋아! 여자에게는 더좋아!!!저희 사동중 잊지마세요~

  • 사동중 3학년 어느학생
    2019-08-30 삭제

    교장선생님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그리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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