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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高, ‘자율형 공립고 공모’ 최종 선정
교육부 예산 지원받아 특색있는 교육모델 운영
기사입력 2024-07-23 오전 9:33:25

▲ 경산고등학교 전경
경산고등학교가 ‘2024학년도 자율형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23일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2024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지정 공모에서 경산고등학교, 봉화고등학교, 상주여자고등학교, 안동고등학교, 영주제일고등학교, 율곡고등학교(김천), 인동고등학교(구미) 등 도내 7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와 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를 말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기존의 자사고와 특목고 수준의 자율성이 부여되며, 교장 임용에서도 개방형 교장 공모제가 적용된다. 또, 교사 정원의 50%까지 초빙 임용이 가능하며, 교원 추가배정과 산학겸임교사 임용 지원이 가능해진다.
특히, 자율형 공립고 선정 학교는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5년간 매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경산고는 지자체와 대학, 기업,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과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교육모델을 운영해 나가게 된다.
한편, 이번 교육부 2차 공모에서는 전국 64교가 신청해 45교가 선정됐으며, 경북은 2025학년도 3월부터 운영되는 전국 25교 중에 경기도와 함께 가장 많은 7교가 선정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선정 학교가 지역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을 통한 공교육 혁신과 지역교육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을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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