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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투 틀고 비녀 꽂고”...관·계례식 열려
[포토뉴스] 서부2동 주민자치위, 전통 성년식 현장
기사입력 2025-09-06 오후 12:17:43
▲ 6일 경산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서부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전통 관계례 행사가 열렸다.
서부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현응채)는 6일 오전 경산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제53회 ‘성년의 날’을 기념하는 전통 성년식인 관·계례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성년식에는 경산고, 경산여고 등 지역 고교생 21명이 참여해 각각 도포와 당의를 입고 ‘관례’와 ‘계례’에 임했다.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갓을 쓰고 비녀를 꽂은 학생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전통예법을 따르며 성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장에는 서부2동 주민자치위원, 지역 단체장, 관내 학교장, 학부모, 시민 등 200여명이 관·계례 관람하며, 성인으로서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한편, 관·계례는 우리 고유의 가정의례인 관혼상제 중 첫 번째 통과의례이다. 성년(15~20세)이 되는 청소년 남자에게 상투를 틀어 관을 씌우는 관례, 여자에게 머리를 올려 쪽을 찌고 비녀를 꽂는 계례를 통해 성인이 되었음을 인정한다
[Photo News]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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