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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윤활유 눈물’ - 안구건조증
[건강상식]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시지부
기사입력 2012-04-04 오후 5:00:45
눈물을 크게 나누면「기본적인 눈물」과 「반사적인 눈물」로 나눌 수 있는데, 기본적인 눈물은 하루 종일 일정량 지속적으로 생성되어 눈의 전면에 눈물층(Tear film) 을 형성하여 눈을 부드럽게 해주고 살균작용도 해주는 역할을 한다.
기본적인 눈물이 정상적인 사람은 그 분비를 느낄 수 없다. 하지만 이 기본적인 눈물이 부족하거나, 그 성분에 변동이 생기면 여러 가지 불편한 증상을 초래하게 되며 이러한 증상이 있는 경우를 통틀어 안구건조증이라 한다.
또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눈물은 반사적인 눈물인데, 이것은 몸과 마음이 아플 때 또는 슬플 때 나오는 눈물을 일컫는다.

최근 안구건조증은 점점 증가추세에 있으며 특히 30~40대 이상은 95.5% 이상 안구건조증을 호소한다. 이는 공해물질 및 잦은 컴퓨터의 사용으로 등으로 인한 눈의 혹사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건성안이 많아진 것은 환경호르몬과 대기오염도 원인일 수 있다. 검사에서 안구건조증이 진단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환자 자신은 불편함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습관 때문인 것으로 여겨진다.
안구 건조증의 원인으로 크게 나누면 첫째는 눈물 생성이 부족한 경우와 두 번째는 눈물 층의 이상으로 눈물이 빨리 건조되어 생기는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물생성이 줄어들어 안구 건조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그 외에 약물복용이나 안구 주변의 외상이나 수술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안구건조증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노화현상 때문이며, 동반질환, 만성결막염, 갑상선 질환, 여성호르몬 감소, 약물복용, 환경요인 등을 들 수 있다.
안과에 진단을 받으러 온 대부분의 환자들은 뚜렷한 증상을 표현하지 못하고 단순히 눈의 불편감만 호소한다. 예를 들어 눈이 따갑다거나, 시다는 느낌, 이물감, 가려움, 충혈, 바람이나 연기에 예민하게 느껴지는 불편감 또는 눈을 감고 싶어지는 증상 등을 호소하고, 어떤 환자는 실같이 끈적끈적 거리며 눈곱이 생긴다고 호소하기도 한다.
반면에 오히려 눈물이 더 나온다고 호소하는 환자도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오후가 되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며 장시간 독서 시, 컴퓨터 앞에서 오래 작업하는 경우, TV시청 등 눈을 오래 사용하는 경우에 증상이 더 심해지게 된다.
안구건조증의 진단에는 환자 본인의 주관적인 증상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과거의 질환이나 투약상태 등에 대한 문진도 아주 중요하다. 다음으로 직접 검안을 하거나 결막의 질환 유무를 알아보아도 안구건조증을 짐작할 수 있다.
현대에는 안과용 현미경으로 직접 눈물을 관찰하거나, 눈물막이 마르는 시간을 측정하거나, 눈물 분비량을 측정하기도 한다. 기타 다양한 방법으로 안구건조증을 진달할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환자 자신의 주관적인 증상이다.
안구건조증의 예방은 약물요법과 더불어 먼지가 많은 작업장을 피하고 가습기를 틀거나하는 방법으로 공기를 습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효과적이며 장시간 독서나 운전, 컴퓨터 작업을 할 경우에는 자주 눈을 깜박이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알레르기 결막염, 안검염 등이 동반되었을 때에는 이의 치료도 병행해야 한다.
가장 보편적인 치료는 인공누액을 이용하여 모자라는 눈물 성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며. 항상 휴대하면서 불편감을 느낄 때마다 자주 점안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연고의 형태로 나와 있는 것도 있고 안약과 연고의 중간 형태인 묽은 젤리 형태 등 여러 종류가 있으므로 자신의 눈에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대구지부 건강검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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