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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전 9:10:00

한국의 전통음식 이야기
지역별 전통향토음식 - 전라도

기사입력 2007-04-07 오전 8:27:34

※ 음식의 특징 


전라도지방은 기름진 호남평야의 풍부한 곡식과 각종 해산물, 산채 등 다른 지방에 비해 산물이 많아 음식의 종류가 다양하며, 음식에 대한 정성이 유별나고 사치스러운 편이다.

 

▲ 전라도 임실~

 

특히 전주는 조선왕조 전주 이 씨의 본관이 되고 광주, 해남 등 각 고을마다 부유한 토박이들이 대를 이어 살았으므로 좋은 음식을 가정에서 대대로 전수하여 풍류와 맛이 개성과 맞먹는 고장이라 하겠다.

 

▲ 전라도 여수 선착장!

전라도지방의 상차림은 음식의 가짓수가 전국에서 단연 제일로 상위에 가득 차리므로 처음 방문한 외지사람들은 매우 놀란다. 남해와 서해에 접해 있어 특이한 해산물과 젓갈이 많으며, 독특한 콩나물과 고추장의 맛이 좋다.


※ 전라도 음식의 종류


▲ 전주 비빔밥
1. 전주비빔밥 - 전주비빔밥은 콩나물이 생명이다. 임실에서 나는 서목태와 좋은 물로 길러서 오래 삶아도 질감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밥을 지을 때 쇠머리 고운 물로 밥을 짓고 뜸들일 때에 콩나물을 넣는다. 달걀노른자는 생으로 올라간다. 콩나물국과 함께 먹는다.  육수에 밥을 짓고 쇠고기, 콩나물, 시금치, 쑥갓, 고사리, 도라지, 미나리. 표고버섯 등을 얹어 고추장에 비벼먹는 따뜻한 밥이다. 맛과 색이 화려한 전라도 향토음식이다.


▲ 콩나물 국밥
2. 콩나물 국밥 - 전주는 콩나물이 유명하다. 전주의 옛 부사가 콩나물로서 전주 지방의 풍토병을 치유하고 식탁에서 콩나물이 떠나지 않았다고 하여 유래되었다. 멸치국물과 콩나물 삶은 국물에 밥을 말아 밥을 말아 담고 새우젓, 콩나물무침, 파, 마늘, 깨소금, 참기름, 고춧가루를 얹어서 뜨겁게 먹는 일품음식이다.


▲ 홍어 어시욱
3. 홍어 어시욱 - 전남 흑산도 홍어가 유명하고 겨울철에 제 맛이 난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잔치 때 홍어를 얼마나 사용했는가에 따라 잔치를 잘했나 못했나를 평가할 정도로 필수적인 음식이다. 홍어는 싱싱한 것보다 며칠 지나 발효되어 암모니아 냄새가 난 뒤에 먹어야 제 맛이 난다는 사람이 많다. 뼈는 연골이므로 뼈째로 오독오독 씹어 먹어야 맛이 있다.  홍어를 꾸득하게 통째로 말리거나 발효시켜 통째로 또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 칼집을 넣어 파, 마늘, 실고추와 양념장을 얹어 가며 찐 후에 초장에 찍어 먹는다.


▲ 추어탕
4. 추어탕 - 손질한 미꾸라지를 고기장국에 끓여 체에 받쳐서 넣고 국물에 고추장, 된장을 풀고 양념한 쇠고기와 숙주, 고비, 파를 넣고 끓인 것은 경상도식이고 통째로 끓인 것은 전라도식 추어탕이다. 추어탕에는 산초가루가 꼭 들어간다.


 

▲ 죽순찜
5. 죽순찜 - 죽순을 쌀뜨물에 잘 익혀 반으로 가르고 칼집을 넣고 다진 닭고기를 양념하여 칼집을 넣은 곳에 채워서 잘 익혀 지단을 고명으로 얹는다. 죽순의 단백질은 대부분이 티로신, 아스파라긴, 발린, 글루타민산 등의 아미노산과 베타인, 콜린 등이 들어있어 독특한 맛을 준다.


▲ 합자죽
6. 합자죽 - 익힌 홍합과 으깬 쌀을 참기름에 볶아 물을 넣어 끓인 죽으로서 양파즙, 마늘즙,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참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많아서 항산화작용을 해주며, 콜레스테롤치를 낮춰 주는 역할을 한다.


 

▲ 제목을 넣으세요
7. 낙지호롱 - 손질한 낙지를 양념하여 긴 꼬치에 머리를 모자처럼 씌우고 다리를 돌돌 말아서 찜통에 찌거나 굽는다.

 

 

 

 

▲ 꽃게장
8. 꽃게장 - 꽃게를 간장에 담가 삭힌 후 등딱지를 떼고 반으로 자른 후 양념장을 고루 끼얹어 하루쯤 두었다가 먹는다.


 

 

 

▲ 머위나물
9. 머위나물 - 머위대는 물에 삶아 껍질을 벗기고 6cm 길이로 잘라 보리새우와 들기름에 볶고 쌀과 들깨 간 물을 붓고 익혀 양념한 것이다. 물렁물렁하고 구수한 맛이 있어 노인들이 좋아한다.

(제공=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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