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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8-04 오후 4:20:00

“전국체전 1년씩 연기해달라”
이철우 도지사,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정부에 건의

기사입력 2020-06-12 오후 12:24:52

▲ 이철우 도지사는 10일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오는 10월 경북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101회 전국체전의 1년 연기를 요청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올해 구미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101회 전국체전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철우 지사는 지난 10일 오전에 열린 국무총리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101전국체전’ 1년 연기에 대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등 방역당국의 빠른 판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신속한 결정을 요청했다.

 

이에 대회 오영우 문체부 제1차관은 국민과 선수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방역당국, 차기대회 개최 시·, 대한체육회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서 조정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번 건의에는 코로나19 최대 피해지역인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열망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질병관리본부와 전문가들이 올 10월 감염병 2차 대유행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고 연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보급이 불투명하다는 점 등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를 수 없다는 판단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전례 없는 엄중한 상황과 지역발전에 대한 시·도민의 열망을 감안해 전국체전이 정상개최 될 수 있도록 1년씩 순연(順延)이 필요하다.”라며, “차기대회 개최 시·도의 대승적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01회 전국체전은 오는 10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12개 시·71개 경기장에서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이후, 32회 도쿄 올림픽, 25차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회(ANOC) 서울총회,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등 각종 국제스포츠행사도 내년으로 연기됐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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