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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1-25 오후 4:47:00

“광화문 집회 참가자 143명, 접촉자 322명”
[영상소식] 경산시, 코로나19 대응 제6차 브리핑

기사입력 2020-08-25 오후 2:22:37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산시가 코로나19 대응 경산시 제6차 브리핑을 열었다.

 

25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브리핑에서 최영조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발생현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사항 및 주요대책을 설명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경산시는 수도권발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까지 644명을 유지했으나 819일부터 23일까지 총 11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누적 655명을 기록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 11명 가운데 6명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 4명은 집회 참가자 접촉자, 1명은 대구 거주자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광화문 집회 참가자는 148명으로 이 가운데 14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5명은 검사를 받도록 조치 중이다. , 집회 참가자들과 접촉한 322명도 검사를 완료했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을 위해 전 시민에게 1인당 마스크 2매를 배부하고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 820일부터 92일까지 사회복지시설, 공공시설, 체육시설 등 각종 시설의 운영을 중단했다. 지난 727일 재개관한 경로당의 경우 인원을 제한해 운영하고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어려움이 있을 때 나와 가족, 이웃을 생각하는 공동체의식이 필요하다. 우리는 더 나은 행복과 미래를 위해서 조금 불편하고 귀찮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다함께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6차 브리핑 전문>

 

존경하는 28만 경산시민 여러분!

우리 경산시는 219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이후 65일까지 637명의 지역감염자가 발생하였으나, 그 이후에는 816일까지 7명의 해외입국자나 확진자 접촉자를 제외하고는 추가발생 없이 안정화 시기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동안 방역지침과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더니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확산추세에 있으며, 주말 3일 연속 30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이 시기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조기에 차단하느냐, 지역 2차 대유행으로 이어지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으며, 매우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느슨한 틈을 이용해 다시금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 힘들고 어렵지만 적극적인 이해와 참여를 구하고자 합니다.

 

먼저, 경산시 코로나-19 발생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19일 우리시에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수도권발 확산세가 있기 전까지 644명이 이었으나, 819일부터 23일까지 11명이 추가로 발생되어 오늘 현재, 655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확진된 사례를 말씀드리면 819일 사동에 거주하는 64660A씨는 8.15 집회를 다녀온 후 확진되었으며, 그 접촉자 648번 가족 50B씨 또한 8.19일 검사 후 8.20일 확진되었습니다.

 

822일에는 창원시 거주 65060C씨는 8.15 집회에 다녀온 후 8.17일부터 대평동 아들집에 머물렀으며, 8.21일 경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실시 후, 8.22일 확진되었으며, 그와 접촉한 아들가족 3명도 8.23일 확진되었습니다.

 

823일에는 65160D씨는 810일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다녀왔고, 감기증상이 있어 820일 영천 영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한 후 82221시에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그와 접촉한 가족 652E씨도 확진되었습니다.

 

우리시는 중대본 등 815일 광화문 집회 참석자 140여명을 파악하였고, 이중 대부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미검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검체를 받도록 안내하고, 익명도 가능함을 강조하였습니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 진단검사 관련 사항입니다. 현재까지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 현황을 보면, 관광버스 6대로 148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정되며, 뉴평화관광 242, 더나은투어 367, 비전투어 139명입니다.

 

그간 진단검사 안내 경위를 말씀드리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광화문 집회 참가자는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 진단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우리시는 통신사에서 제공한 참가자 개인정보를 활용하여 직접 전화 및 문자로 안내하여, 이중 14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나머지 5명도 검사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접촉자 322명도 검사를 완료하였습니다.

 

수도권발 코로나는 신천지발 증상과 비교하면 정도는 약하나 전파력은 매우 빨라 조기에 차단하지 않으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그 동안 강조해온 K-방역이 무의미하여 대외 경제와 지역경제에도 빨간불이 켜질 우려가 있습니다.

 

명단에는 없지만, 광화문 집회가 아니더라도 수도권에 방문하여 식당, 카페, 상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문한 적이 있는 시민께서는 나의 작은 협조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경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사항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8. 23일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전국적으로 시행되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방역지침과 (8.26.00시부로 시행되는) “경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사항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실내 50인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 모임, 행사에 대해서는 집합금지가 권고되며,

다중이용시설 중 공공부문에는 실내 국공립시설이 운영 중단됩니다.

이에 관련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 경산시 어르신복지센터,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산시 백천사회복지관에 대하여 지난 820일부터 92일까지 휴관에 들어갔으며, , 지난 727일부터 재개관한 경로당에 대해서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진자가 14명이상 이틀연속 또는 1주일에 3일 이상 발생할 경우에는 운영중단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진료업무를 8.21일부터 잠정 중단하였으며

- 아이누리 장난감 도서관 : 8.21 ~ 9. 7 (임시휴관)

-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체육시설, 경산수영장, 경산국민체육센터 : 8.22 ~ 별도 해제 시까지 (휴관)

- 성암생활체육관 : 8.22 ~ 별도 해제 시까지 (임시휴관)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실내) : 8.23~상황 안정 시까지(임시휴관)

- 경산시 청소년 시설(경산시 청소년문화의 집, 경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 : 8.23~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발령 시까지(임시휴관)

- 경산시민회관 : 8.24 ~ 9. 6(2주간) (임시휴관)

- 경산시 근로자 이용시설(경산시 근로자복지회관 외 5개소) : 8. 24 ~ 별도 안내시까지 (임시휴관)

- 경산생활문화센터 : 8.24 ~ 별도 해제 시까지(휴관)

- 경산 이발테마관 : 8.25~별도 해제 시까지(임시휴관)

- 경산시 공공도서관(경산시립도서관, 경산시립장산도서관), 경산시 작은도서관(진량작은도서관, 도담도담작은도서관, 진량봉황작은도서관) : 8.25~별도 해제 시까지(임시휴관)

- 경산시 여성폭력시설(경산가정폭력상담소,로뎀성폭력상담소,새경산성폭력상담소) : 8.25~별도 해제 시까지(임시휴관)

민간부문에는 위험도가 높은 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 콜라텍, 단란주점,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실내집단운동,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PC, 유통물류센터 등 13종의 고위험 시설에는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 명부 운영, 발열체크 등의 핵심적인 방역수칙 의무화의 집합제한이 시행되며,

- 고위험시설 외 다중이용시설 중 결혼식장, 영화관, 목욕탕 등 다소 위험도가 높은 일부 다중이용시설(12) 등도 고위험 시설과 동일하게 마스크 착용과 전자출입 명부 운영, 발열체크 등의 핵심적인 방역수칙 의무화의 집합제한이 시행됩니다.

사회복지이용시설 및 어린이집 휴관과 휴원을 권고합니다.

- 그러나 긴급돌봄 등의 필수 서비스는 유지하여 복지수혜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는 교육청과 협의하여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지역은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그 외 지역은 등교인원 조정 등 밀집도를 낮추도록 하겠습니다.

각급 기관과 기업에서도 유연근무와 재택근무 등을 통해 근무인원을 제한 권고하고 민간에 대해서는 공공기관과 유사한 수준으로 근무인원 제한이 권고됩니다.

 

우리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비 주요대책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리시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28만 전 시민에게 1인당 마스크 2매씩을 신속히 배부하여 지역확산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합니다. 지난 820일 발족한 경산클린안심방역단을 활용하여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대합실, 공원, 전통시장, 상가 주변 등에 방역소독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시는 대학교 10개교에 총 4,167명의 유학생이 있으나, 이중 관리중인 학생이 186명이며, 2학기 입국 예정자가 728명입니다.

 

2학기 학사운영은 비대면 5개교, 혼합운영(강의실 수용인원 50% 초과 등 대규모 강좌 비대면수업) 4개교, 교차수업 1개교(A,B 나누어 대면 및 비대면)이며, 입국단계부터 공항검역, 자가격리 안전보호 앱설치, 학교까지 특별수송하고, 입국 후에는 11회 건강상태 등 모니터링과 자가격리 의무준수를 지도하며 자가격리 유학생에게는 가구당 9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여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하며, 자가격리 지침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처벌이 있음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위반한 시설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강력한 대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28만 경산시민 여러분!

우리 경산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되어 지난 3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시민들의 고통과 아픔이 있었으며, 대구·경북은 많은 냉대와 소외를 받았습니다. 사회적, 경제적 비용도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이제 그 혹독한 시련을 극복하고 안정화를 되찾은 순간 수도권발 코로나로 재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다행히 지난 신천지처럼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전파속도가 빠르고 전국에 걸쳐 발생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병원, 보건소의 의사와 간호사를 비롯한 모든 의료진은 자신의 생명과 안위를 생각하지 않고 재난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협조 부탁드립니다.

어려움이 있을 때는 나와 가족, 이웃을 생각하는 공동체의식이 필요하며, 사회와 국가 전체를 생각해야 됩니다. 고통과 어려움을 잊어버리고 편안한 순간만 생각한다면 위기는 순식간에 다시 찾아 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더 나은 행복과 미래를 위해서 조금 불편하고 귀찮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다함께 적극 참여하여야 할 것입니다.

 

경산시가 더 이상 코로나 바이러스가 만연하는 도시가 되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자연재난이 없는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경산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애도록 다 같이 노력합시다.

 

지금부터 28만 시민들의 위대한 시민의식을 발휘할 때입니다. 남을 위한 배려와 실천의지, 행동이 중요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까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이상 손씻기

-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

- 실외에서 2m 거리두기

- 꼭 필요하지 않은 외출·모임·여행·행사 자제

- 몸이 아프면 집에서 머물기

- 악수나 포옹 등 신체접촉 하지 않기 등

개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다행히 최근 발생한 11명의 확진자는 가족과 밀접접촉자에한하여 발생된 것으로 지역으로 확산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그래도 우리 경산시는 지속적이고 강력한 방역대책으로 2차 지역감염 확산을 차단하여 경산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고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드시 안전한 경산으로 지켜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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