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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5-30 오후 4:10:00

“주차난 해소방안 마련해 적극 나서야”
[영상소식] 양재영 시의원 5분 발언

기사입력 2023-03-03 오후 2:14:56






양재영 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산시 전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경산시의 다각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양 의원은 3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산시 주차문제의 심각성을 거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양 의원은 경산시 전역에서 차량에 비해 심각한 주차공간 부족으로 상가나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길 등에 불법 주·정차가 난립하면서 분쟁과 갈등이 벌어져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와 함께 도시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산시는 지역에 주어진 상황 속에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새로운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야 하고, 특히, 공영주차장의 유료화 또한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 의원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격일(홀짝)주차제 확대 시행’,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 도입’, ‘시설 부속주차장 공유사업 도입3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이 가운데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사업은 출근, 외출 등으로 비어있는 시간대에 주차장을 방문한 차량 운전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결제 후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현재 서울특별시에서 시행 중이다.

 

, ‘시설 부속주차장 공유사업은 학교와 교회, 아파트에 있는 부속주차장을 주민들에게 무료 개방하는 조건으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주차장 시설공사비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법이다.

 

양 의원은 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시행에 대한 철저한 홍보가 이루어져야 하며, 정책을 결정하고 시행하기에 앞서 반드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반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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