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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가족·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
“우리 가족의 행복, 워라벨 여성일자리”
기사입력 2021-09-15 오후 4:50:14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 정영주 여성가족과장)는 1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가족·여성친화기업 일촌 협약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일촌협약 기업으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과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식품 전문 기업인 청원 푸드와 노인주간보호 센터인 A+황박사노치원이 선정됐다.
이날 협약식은 협약기업 외에도 7개의 가족·여성친화적 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 현판 전달 그리고 가족친화적 일터 조성과 워라벨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나누는 간담회를 가졌다.
가족·여성친화 일촌기업이 되면, 기업에서는 가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여성인력 적극 채용, 일·가정 양립 지원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에 적극 노력해야 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 발굴, 새일여성인턴쉽, 기업환경개선, 양성평등교육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2개 협약기업을 포함하여 94개 기업과 일촌협약을 체결했다.
최상룡(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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