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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농촌관광시설 안전·방역 점검
농촌민박, 관광농원, 휴양마을 등 8개소 대상

기사입력 2023-02-02 오전 8: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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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가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관내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경산시는 농촌관광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1일부터 3일까지 동절기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농어촌민박 6개소 ▲관광농원 1개소 ▲휴양마을 1개소 등 총 8개소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 정기 점검 여부와 소방시설의 구비 및 사용 여부, 피난 및 방화시설 유지 관리, 주기적 환기 소독 등 방역 관리, 체험프로그램 관련 안전장비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위반 사항에 대한 지도와 처분 등을 통해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이용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산의 농촌관광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