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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2 오후 2:20:00

박태환 金빛 金빛 물살 - 200m, 400m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금13, 종합 3위

기사입력 2006-12-06 오후 3:26:24



2006 도하 아시안게임 5일 현재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를 따내 중간합계 금 13, 은 17, 동 32개로 2위 일본(금 17, 은 20, 동 25)을 금메달 4개차로 추격중이다.

 


박태환(경기고) 선수가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벌어진 2006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8초44로 가장 먼저 물살을 갈라 금메달을 따냈다. 자유형 200m에 이어 대회 2관왕이다.


손혜경(국민은행) 선수는 5일 루사일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더블트랩 본선에서 3라운드 합계 105점을 쏴 태국의 시송끄람 짜네찌라(103점)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금메달을 땄다.

 


최준상(삼성전자)선수는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에서 71.550%의 점수를 얻어 1, 2차전 예선 및 결선 합계 68.602%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준상은 전날 단체전을 포함, 이번 대회에서 두 개의 금메달로 2관왕이다..


김성범(KRA)은 카타르 스포츠클럽 유도장에서 열린 남자 유도 무제한급 결승에서 이란의 세이드 마모드레자 미란 파샨디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49초 만에 발뒤축 걸기 유효를 따내 승리했다.


김수면(한국체대)은 아스파이어홀에서 벌어진 체조 남자 개인별 종목 안마 결승전에서 북한의 조정철(27), 일본의 도미타 히로유키와 똑같이 15.375점을 받아 3명이 공동 금메달을 따냈다. 3인 공동 금메달은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대회 때 철봉에서 나온 이후 이번이 두 번 째 이다.


그러나 단체전 2연패를 노리던 남자 배드민턴은 결승에서 난적 중국과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2-3으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이현일(김천시청)이 단식 1차전에서 세계 랭킹 1위 린단을 꺾으며 순조롭게 출발한 한국은 복식 2차전과 단식 3차전에서 연이어 패한 뒤 복식 4차전을 다시 잡고 희망을 이어갔지만 마지막 단신 5차전에서 손승모(밀양시청)가 바오춘라이에게 0-2로 무너지면서 무릎을 꿇었다.


역시 우승후보였던 여자볼링 최진아(대전시청)-김여진(서울시설관리공단) 콤비는 여자 2인조에서 합계 2천620점을 기록해 싱가포르의 티엔메이 미셸 쾅-휘윙 발레리오 테오(합계 2천671점)조를 넘지 못하고 준우승했다.


한편 역도 김순희(경남도청)는 여자 75kg급에서 합계 246kg(인상 110kg, 용상 136kg)을 들어올려 중국의 카오레이(272kg), 미얀마의 미야산다 우(250kg)에 이어 동메달을 따냈다.


사이클 이민혜(서울시청)도 개인도로독주 부문에서 33분37초57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국 사이클이 도로종목에서 획득한 세번째 동메달.


여자 세팍타크로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강호 베트남의 벽을 넘지 못하고 0-3으로 패해 2002년에 이어 2회 연속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북한은 중간합계 금 3, 은 5, 동 9개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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