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촌면 경영자협의회(회장 정제욱)는 27일 경산시에 성금 4,380만원을 기탁했다.

 

와촌면 경영자협의회는 1992년 결성된 이후 현재 28개 기업체가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정제욱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저희 기업들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더 어려운 지역민들을 생각해 회원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성금을 모았다. 뜻깊은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산개발(주) 대구컨트리클럽(대표이사 우승백)은 28일, 진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진량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로 지정 기탁됐다.

 

대구컨트리클럽은 진량읍 선화리에 소재한 40만평 면적의 골프장 시설로 지역 내 여가생활의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으며, 해마다 성금 기부 뿐 아니라 음악회 개최, 경로행사 등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승백 대표이사는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하였다.

 

 

◆ 한수위(대표 최기태)는 27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아용 식기, 책상, 실내복 등 유아용품 (1천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최기태 대표는 서부1동 청년회 회원으로 꾸준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경산시청년연합회 사무처장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최기태 대표는 “아이들을 건강하게 낳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 구성원 모두 함께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영진철강(대표 이원형)은 27일 용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이원형 대표는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로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하양읍 관변단체장들의 모임인 금송회(회장 정금숙)은 27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금숙 금송회 회장은 “매년 바자회를 열어 성금 재원을 마련했지만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바자회를 열지 못했다. 다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장현우 전 압량 명예면장이 27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압량읍 당리리 출신으로 남도전기(주)를 경영하고 있는 장현우 대표는 2016년부터 3년간 제2대 명예면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장현우 전 명예면장은 “올해 겨울은 코로나로 많은 사람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텐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