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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22 오전 11:47:00

‘작은 나눔이 모여 만드는 변화’
경산시장애인복지관, 일상 속 후원 네트워크 강화

기사입력 2026-09-10 오후 1:10:21

▲ 지역 중학생들이 장애인복지관에 사랑의 저금통을 전달하고 있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원치민)이 주민과 소상공인, 기업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동참할 수 있는 후원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복지관에는 기존 후원자가 가족이나 지인에게 나눔을 추천해 참여로 이어지는 후원자 릴레이가 이어지며, 지역 중심의 건강한 기부 생태계가 자리 잡고 있다.

 

기부는 정기후원, 일시후원, 결연후원, 물품후원 등 참여자의 상황에 맞춘 다양한 창구로 진행되고 있다.

 

커피 한두 잔 값을 아껴 보내오는 개인 후원자부터, 계산대 한쪽에 후원 저금통을 두고 손님들과 마음을 모으는 골목가게, 매달 수익의 일부를 환원하는 자영업체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동참은 개관 초기부터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이웃과 기업들의 연대가 있어 가능했다. 이들이 만들어가는 끈끈한 나눔의 연결고리가 복지관을 지탱하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이렇게 모금된 후원금과 기부 물품은 지역 장애인의 일상생활 유지와 직업 훈련, 사회참여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자립 지원 사업에 전액 투입된다.

 

원치민 관장은 후원은 금액의 크기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꾸준한 마음에 더 큰 가치가 있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는 분들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소중한 정성이 지역 장애인의 자립을 이끄는 실질적인 힘으로 이어지도록 투명하고 책임 있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후원 동참 희망자나 자세한 지원 문의는 홈페이지(www.gscrc.or.kr)또는 담당 부서(053-719-237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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