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산 약사암 손동수 회주는 29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손동수 씨는 지난 2004년부터 팔공산 약사암을 운영하며 저소득층 장학금 후원, 독거노인 위문금 지원,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2015년 ‘경산시 아너 소사이어티’ 3번째 회원에 이름을 올렸다.

 

손동수 회주는 “이번 기부를 통해 부처님께서 강조하신 자비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배려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분들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힘을 주는 원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중앙동 소재 민치과의원(원장 김재민)에서 29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2만장(7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재민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마스크 사용이 일상화되었지만, 저소득층에게는 마스크 구매가 상당한 부담감이 될 것으로 생각해 도움을 주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 대성목재 정인숙 대표는 29일 경산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자신이 회장으로 활동 중인 (사)한국여성리더스 경산시지회 이름으로도 100만원의 성금을 따로 기탁했다.

 

정인숙 대표는 “추운 겨울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고 성금을 내게 되었고,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경산묘목영농조합(조합장 정희진)은 30일 하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정희진 조합장은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영농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부림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문기)는 30일 진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문기 이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한노인회 서부2동분회 정동은 분회장을 비롯한 회장단은 서부2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정동은 서부2동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지역 어른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서부2동 관내 18개소 경로당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정성으로 모은 성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