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치과의원(원장 권오흥)은 13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경산오거리에 위치한 권치과의원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경산시 착한가게에 가입해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권오흥 원장은 지난 2005년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도 가입한 바 있다.

 

 

◆ 대구대학교 K-PACE센터(센터장 김화수)는 13일 경산시에 생수, 마스크, 백미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K-PACE센터는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산하에 설치된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으로 발달장애인 학생들이 독립에 필요한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김화수 센터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우리 학생들이 도움을 받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회에 사랑을 나누어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용성면 행정복지센터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 김재길 명예용성면장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한 것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지방법무사회 100만원, 반룡사 30만원, 용성면이장협의회 100만원, 매남사 100만원, 용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원, 경산라이온스클럽 50만원 등 지역 곳곳에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 와촌면 새마을남여협의회(회장 성영길·권순이)는 13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

 

성영길 회장은 “새마을 정신인 협동과 같이 어려운 상황일수록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더욱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많지는 않지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새마을남여협의회가 되겠다.”고 했다.

 

 

◆ 서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2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해진 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최경목)은 13일 중방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1971년 창립한 경산라이온스클럽은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기탁, 소외이웃 물품 후원, 집수리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