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방동 소재 (주)한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강태중·조희래)는 20일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강태중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은 늘어난 반면 기부 참여는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 경산제일안과(원장 서형덕·정보영·박상민)는 2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서형덕 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모토(motto)로 하고 있으며, 경산제일안과를 이용하는 지역민에게 보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매년 이웃돕기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고 했다.

 

 

◆ (주)비에스텍(대표 손유진·최한길)은 20일 경산시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최한길 대표는 “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한다.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산교회(담임목사 김광남)는 20일 남부동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상자 각 100개씩을 기탁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준비한 희망상자에는 12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이 담겼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남 담임목사는 “미약하나마 성도들과 함께 준비한 희망상자가 받으시는 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이 되길 바라며, 이 나눔이 우리 주변을 더욱 따뜻하게 밝히는 등불과 같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빛경우회(회장 정미숙)는 20일 경산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미숙 회장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회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와촌면의 익명의 기부단체인 ‘농사짓는 사람들’이 20일 와촌면 행정복지센터 앞에 백미 20kg, 20포를 두고 갔다.

 

이 익명의 농민들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이맘 때 같은 메시지와 함께 햅쌀을 기탁해 오고 있어 면사무소 직원들에게 얼굴 없는 천사로 통한다.

 

 

◆ 연말 북부동 관내 관변단체의 훈훈한 기부가 이어졌다. 19일 바르게살기북부동위원회(위원장 정윤재) 백미 10kg 20포, 안뜨레 봉사회(회장 현옥순) 성금 100만원, 대평그린빌부녀회(회장 김종순) 성금 30만원을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정윤재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었으며, 항상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데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 신화평광아파트 주민들이 성금 200만원을 모아 19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서부1동 재향군인회에서는 성금 32만원을, 바르게살기운동 서부1위원회에도 성금 50만원과 백미 10kg 20포를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