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버스노동조합 경상지부(지부장 김대규)는 11일 경산시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대구시버스노동조합 경상지부는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기탁, 코로나19 성금 기부, 사랑의 연탄 및 식료품 나눔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대규 지부장은 “경산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롭게 한해가 시작되는 시기에 지역을 위해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 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동부동분회(분회장 이원균)는 11일 경산시에 성금 100만원과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원균 분회장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어 조금이라도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립압량어린이집(원장 김영하)은 11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한 성금은 압량어린이집이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과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김영하 원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진량지역 친목모임인 진맥회(회장 김충겸)는 12일 진량읍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충겸 회장은 “코로나19와 겹친 추위로 더욱 힘들어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

 

 

◆ 중방농악보존회(회장 이승호)는 11일 중방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2004년 설립된 경산중방농악보존회는 2018년 전국대회 ‘대통령상’을 비롯, 각종 대회에 참가해 중방농악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