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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행렬 이어져
인터불고CC 박춘영 회장, ㈜창성씨앤엘 김종률 대표 동참

기사입력 2023-02-18 오전 9: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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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인터불고 컨트리클럽 박춘영 회장이 500만원을, ㈜창성씨앤엘 김종률 대표가 200만원의 기부금을 경산시에 전달했다.

인터불고 컨트리클럽은 해마다 경기침체와 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고액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환원사업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창성씨앤엘도 복지재단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LED등기구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춘영 회장과 김종률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늘 지역사회에 보탬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내 고향과 같은 경산시의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이 고향인 사람뿐만 아니라 직장, 학교 등으로 경산에 인연이 있는 분들까지 경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들이 모여 우리 경산이 화합하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