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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면 지보협, ‘수리수리 꿈가꿈’ 지원
지역아동센터 공부방과 노호시설 개선 사업 시행

기사입력 2023-03-06 오후 4:17:08

▲ 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공부방과 시설을 개선하는데 힘을 모은 자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자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아동센터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수리수리 꿈가꿈’ 사업을 추진했다.

자인면 소재 참사랑나눔터 지역아동센터는 공부방 바닥이 심한 부식으로 내려앉고 난방도 되지 않아 시설 종사자와 이용 아동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 소식을 접한 자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부방 수리비 일부를 후원했고 대경전기를 운영하는 황영기 위원을 비롯한 일부 위원들은 직접 재능기부로 환풍기 시설 및 화장실 전기공사를 지원해 노후된 시설을 깔끔하게 고쳤다.

박경미 참사랑나눔터 지역아동센터장은 “애정 어린 관심으로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자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우리 아이들도 더욱 밝은 모습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 인사를 했다.

이영임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중심 복지공동체를 구축하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잠재된 창의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