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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학교 밖 역사이야기’ 27일 개강
관내 유·초등생 및 가족 대상 역사체험강좌

기사입력 2023-05-22 오후 1: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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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역사문화관은 5월 27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제8기 학교 밖 역사이야기’ 체험강좌를 연다.

올해 8년째를 맞이한 ‘학교 밖 역사이야기’는 그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열리며 ‘삼성현 인물탐구’를 주제로 하는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27일 ‘설총이 그리워한 아버지 원효’ 강의와 ‘가족 액자 만들기’를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오후 1시, 2시) 삼성현역사문화관 체험학습실에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www.gbgs.go.kr/lll/main.tc)를 통해 현재 접수 중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의범 박물관장은 “교과서 등에서 접하기 어려운 역사적 주제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풀어 전달하는 본 체험강좌를 통해 유치원·초등학생의 역사·문학적 관심 증진과 가족 간의 좋은 추억을 동시에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