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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대, 지식 나눔 프로젝트 ‘START’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시키는 계기 될 듯
기사입력 2011-05-23 오후 4:54:10
대구대학교가 대학 구성원들의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한 ‘DU 지식나눔 봉사단’을 구성했다.

‘DU 지식나눔 봉사단’은 지난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교수, 학생, 직원으로 구성된 단체(팀)를 대상으로 ‘DU 지식나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들이다.
접수된 22개팀 가운데 프로그램의 참신성, 사회공헌도, 내용의 구체성 등을 심사해 14개팀을 선정했으며 이외 기획봉사 3팀을 포함 총 17개팀에 총 7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무엇보다 지도교수를 주축으로 자신의 전공과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들이 대거 선정돼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은 의사소통 장애를 가진 아빠와 자녀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물리교육전공 학생들은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들이 함께하는 과학체험 활동을, 환경교육과 학생들은 인근 초등학교를 찾아가 ‘방과후 학교 환경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이미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인지도를 얻고 있는 동아리도 대거 선정돼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ATP(Assistant, Training of Physical therapy)’는 장애인 스포츠단 의무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대회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늘한마음’은 특수교육과 동아리로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재활 프로그램을, 특수교육 연합동아리인 ‘패인클럽’은 장애아들의 체력증진 및 사회성 함양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산업복지학과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미혼모의 사회적응을 돕고 자아성장을 위한 집단 상담을 실시하며 국제한국어교육과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글 나눔 프로그램을, 장애진단평가센터는 소외노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과 심리치료를 통한 정신건강 증진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학교 홍보대사 알림이들은 청각 장애학생들과의 1:1매칭을 통한 사회성 함양 프로그램을, 또 작년 동계 해외봉사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지속적인 국내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던 필리핀 봉사팀은 소외된 아동을 위한 나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해 행복나눔에 동참했다.
또,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그리기, 소외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 다문화 가정 및 이주노동자를 위한 방문 상담 및 공연이 기획봉사로 선정돼 대학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DU문화원 김시만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봉사 활동을 체계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또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이끌어 내기위해 본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 모두 진정한 나눔의 행복을 느끼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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