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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폭염도 막지 못하는 ‘열정의 레이스’
제22회 국제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13일 개막

기사입력 2017-07-11 오전 8:51:39

▲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내구력 테스트 모습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자동차들의 성능을 겨루는 22회 국제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영남대 경산캠퍼스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태국, 싱가포르 국적 3개 대학을 비롯한 국내외 24개 대학, 3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13일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차량 디자인의 독창성, 안전성, 정비용이성 등을 겨루는 정적 검사(static test)와 제동력 기본 검사, 룰 미팅 등이 진행된다.

 

▲ 카 퍼레이드

 

 

14일 오전에는 출전팀 전원과 자원봉사자, 후원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개회식이 열린다.

 

특히, 참가팀들은 영남대 서문을 출발해 남매지, 경산 시청을 경유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를 돌며 자신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의 성능을 시험한다. 또, 오후에는 열리며 가속력, 최고속도, 견인력, 바위 타기 등에서 우열을 가리는 동적 검사(Dynamic Test)가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대회 하이라이트인 스피드 내구력 테스트가 영남대 정수장 뒷산 3.5오프로드 트랙에서 펼쳐진다.

 

▲ 동적검사(바위 타기)

 

 

이번 대회 종합 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트로피, 상금 400만원이 주어지며 대회 결과는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공식 홈페이지(www.sae.org)에 공표한다.

 

대회 경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영남대 기계공학부 황평 교수는 이번 대회는 설계에서부터 제작까지 자동차공학도가 직접 연구하고 작업한 성과를 두고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대학생자작자동차대회는 1996년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경연을 펼치는 대회로 시작한 이후, 2001년 미국자동차공학회(SAE)의 승인을 받고 국제대회로 승격해 매년 영남대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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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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