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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02-28 오후 1:45:00

“필리핀을 응원합니다!”…영남대, 화산폭발 피해 성금 전달
필리핀 출신 영남대 유학생 통해 성금 110만원 현지에 전달

기사입력 2020-02-13 오후 4:15:20

필리핀 국민 여러분, 전 세계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힘내십시오!”

 

필리핀 화산 폭발 피해자들에게 성금을 모아 전달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들
 

 

영남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필리핀 화산 폭발 피해자 돕기에 나섰다. 지난 112일 필리핀 바탕가스(Batangas) 지역 따알(Taal) 화산 폭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한 성금을 전달한 것.

 

필리핀 화산 폭발 피해 소식을 접한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 110만원을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같이 수학하고 있는 필리핀 출신 유학생 마리델 크리스틴 아모르 씨(25) 와 메리 로즈 베르나데뜨 마바토 씨(24) 에게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필리핀 유학생들은 고국을 떠나 유학생활 중에 좋지 않은 소식을 듣고 마음이 많이 무거웠다. 같이 유학하는 학우들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면서 빠듯한 유학생활비를 아껴 성금을 모은 학우들이 정말 고맙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학생들이 모은 성금이 어려움에 처한 우리 국민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마리델 크리스틴 아모르 씨는 영남대 유학생 출신으로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조쉬 판테 씨를 통해 이재민 구호품을 전달했다. 조쉬 씨는 영남대에서 20129월부터 20138월까지 1년간 교환학생 신분으로 영남대에서 수학한 바 있다.

 

한편, 영남대가 전달한 성금으로 이재민들을 돕는데 현지 기관들도 함께 나섰다. 바탕가스대학교, 필리핀물리치료협회 바탕가스지부, 세인트패트릭병원 관계자 등이 조쉬 씨와 함께 이재민 50가구에 배부할 휴대용 변기키트와 베개, 이부자리 등 침구류를 구매해 전달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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