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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0-11-29 오전 11:09:00

“재단과 대학, 대화로 해결하라!”
대구대 총학생회, 학교법인과 대학본부 갈등 해결 촉구

기사입력 2020-10-23 오전 9:23:52

▲ 대구대 경산캠퍼스 전경




대구대학교의 학교법인인 영광학원과 대학본부 사이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대화를 통한 해결을 촉구했다.

 

대구대 총학생회(회장 김경민)22일 긴급 성명서를 통해 재단과 대학본부가 갈등의 고리를 끊고 위기 극복을 위해 대화할 것.”을 촉구했다.

 

대구대는 학내 분쟁으로 오랜 임시이사회 체제를 끝내고 20194월 정이사 체제로 전환했으나 최근 이사회에서 대학 측이 추진한 사업을 잇따라 부결시키고 차기 총장 선출 방식을 개편하려자 대학본부가 반발하면서 또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총학생회는 이에 대해 코로나19, 학령인구 감소 등 우리 대학이 처해 있는 위기는 상당하다. 이런 상황 속 재단과 대학은 위기 극복을 위한 일심동체의 결정들로 우리가 처해 있는 위기를 돌파해야 하지만 재단과 대학은 서로 불신과 마찰을 겪으며 모두를 위기의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단과 대학은 서로에 대한 분쟁행위를 멈추고 평화적인 대화를 시작하라. 대명캠퍼스의 개발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재단과 대학은 다시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라.”라고 촉구했다.

 

김경민 대구대 총학생회장은 대학은 그 누구의 이익도 아닌 배움의 장이 되어야 한다. 학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모든 것의 시작은 학생이어야 한다.”라며, “재단과 대학은 이러한 점을 간과하지 말고 본연의 역할과 책무를 다해 눈앞에 닥친 위기에서 하루빨리 해결하기 위해 동등한 파트너로서 평화적인 대화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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