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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4년제大, 정시모집 경쟁률 올라
영남대, 평균 5,96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 기록
기사입력 2023-01-03 오전 8:33:34

경산지역 4년제 대학들이 2023학년도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5개 대학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남대학교가 2일 오후 6시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6명(정원 내) 모집에 5,517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 5.9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 5.13대 1(1,146명 모집/5,880명 지원)보다 오른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문화인류학과가 13.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글로벌통번역학부 12.3대 1, 도시공학과 12.1대 1, 환경공학과 11.8대 1, 글로벌비즈니스학과 11.4대 1, 중국언어문화학과 10.8대 1, 전공자유선택학부 10.8대 1을 기록했다.
대구대는 총 911명 모집에 2,0001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 2.2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2.1대 1) 대비 소폭 상승했다.
경쟁률 상위 학과를 보면, ‘가’군 물리치료학과 8.75대 1(4명 모집/35명 지원) ‘다’군 역사교육과가 7.67대 1(3명 모집/23명 지원) ‘다’군 체육학과가 7.27대 1(11명 모집/80명 지원)을 기록했다.
대구가톨릭대는 673명 모집에 2,002명이 지원해 평균 2.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2.22대 1)보다 경쟁률이 올랐다.
의예과가 28.77대 1, 약학부가 19.6대 1, 방사선학과 15.25대 1, 물리치료학과 13대 1 등 의·약·보건 계열이 강세를 보였다.
대구한의대학교는 모집인원 367명에 총 855명이 지원해 평균 2.33대 1을 보였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1.82대 1이었다.
한의예과(자연)는 12명 모집에 86명이 지원해 7.17대 1, 한의예과(인문)가 6.33대 1, 물리치료학과 7대 1, 간호학과 5.6대 1, 재활치료학부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일대학교는 296명 모집에 663명이 지원해 평균 2.24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2.34대 1)보다 소폭 올랐다.
학과별로는 간호학과 일반전형이 5.55대 1, 사진영상학부 사진영상전공 실기전형이 7.40대 1, 만화애니메이션학부 실기전형이 5.64대 1을 나타냈다.
한편, 해당 대학들은 실기·면접 등 전형별 고사를 거친 뒤 다음달 6일까지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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