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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3-09-27 오후 4:10:00

경일대, 개교 60주년 맞아 기념행사 가져
아진산업(주) 서중호 대표 명예박사 학위 받아

기사입력 2023-04-13 오전 8:43:28

▲ 경일대학교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12일 캠퍼스 내 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경일대는 12일 캠퍼스에서 개교 6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관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경북도지사), 권영진 전 대구시장,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겸 국회의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최종수 성균관 관장, 종교계 관계자 등 외부 인사들과 동문, 학생, 교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아진산업서중호 대표이사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김관용 수석부의장과 권영진 전 대구시장, 최경환 전 부총리 등은 경일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참석자들은 학교법인 설립자 일청 하영수 선생 흉상제막식, 캠퍼스 투어 등을 통해 개교 60주년을 기념했다.

 

▲ 서중호 아진산업(주) 대표이사 명예박사 학위수여식  

 

 

경일대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66)에 따라 광복 후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를 산업기술로써 재건하기 위해 공업입국의 기치 아래 설립된 공업고등전문학교 중 하나였다.

 

이후 국가 경제개발 계획에 맞춰 개방대학과 산업대학으로 학제를 변화하다 지금의 경일대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경일대는 산업 발전을 이끈 인재를 배출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초석이 돼 왔으며 이제는 4, 5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정현태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학은 지역생태계에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경일대는 지역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며 지역 경제 부흥을 위해 헌신하고 널리 지역민을 이롭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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