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3-09-27 오후 4:10:00

경산시 ‘시민상생캠퍼스’ 운영 본격화
관내 9개 대학 참여하는 시민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2023-05-18 오후 5:09:14

▲ 경산시와 관내 9개 대학이 시민 상생 캠퍼스 운영을 위해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는 18일 소회의실에서 관내 9개 대학과 시민 상생 캠퍼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대학의 유휴 공간 공유·활용을 통해 시민 학습공간을 확대하고 대학의 교수진을 활용한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운영해 시민과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이다.

 

협약에는 경일대·대경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한의대·대신대·영남대·영남신학대·호산대 당 지역 9개 대학이 참여한다.

 

앞으로 경산시와 9개 대학은 시민 대상 대학별 특성화 교육과정 발굴 및 운영·지원 관내 대학별 유휴시설 활용과 평생학습 차원의 관·학협력 확대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과 성과 공유 등에 협조키로 했다.

 



 

 

특히, 9개 대학은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총 19개 평생교육 과정을 마련해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의 시설과 우수한 강사진, 대학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 캠퍼스가 학생과 시민들이 어우러진 이색 풍경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주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대학과 지역 주민이 서로를 필요로 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