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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유럽에서 디자인 인정받았어요!”
영남대 디자인학부 학생들 유럽 공모전 대거 수상

기사입력 2008-07-24 오후 12:21:18

지역 대학생들이 세계 디자인의 중심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한국 디자인의 가능성을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남대학교 디자인학부 2학년에 재학 중인 최민재 씨 등은 제7회 ‘이타카 국제 포스터 공모전’에 참가해 파이널리스트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 그리스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은 영남대 디자인학부 학생들


특히 최민재 씨는 ‘베스트10’에 선정돼 최우수작들과 함께 올 여름 내내 이타카(이오니아해의 휴양섬)의 산책로에 전시되는 기회와 함께 7월 한 달간 주말에 이타카에서 무료 숙박할 수 있는 예우까지 받았다. 


‘꿈’이란 주제로 세계 70개국에서 1천 900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베스트10’ 수상자 중 아시아인은 최 씨와 말레이시아인 1명 등 단 2명으로 이제 막 디자이너의 꿈을 키우기 시작한 이들이 넓은 시각과 큰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다.


참가학생들은 “국제공모전을 준비하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었다. 우리의 디자인이 세계를 사로잡을 날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배우고, 더 큰 세상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모전 지도를 맡았던 류신지엔(31세, 시각디자인전공) 교수는 “공모전 참여과정 자체가 하나의 좋은 교육기회다. 이번 공모전 결과가 수상자들은 물론 다른 학생들에게도 동기부여가 돼 ‘디자인강국 코리아’의 대표디자이너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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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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