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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가 찾는 대학을 만들겠다!”
대구미래대 조현국 총장, 비전 선포식 가져
기사입력 2009-02-13 오후 4:35:11
대구미래대학 조현국 총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13일 ‘대구미래대학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수요자가 찾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선포식에서 조현국 총장은 대구미래대가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씻고 올해부터 이름 그대로 '미래'로 가기 위한 정책들을 과감히 실시할 방침이라고 강조하고, 신학기부터 대대적인 혁신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조 총장은 학교 경영혁신 방안으로 △기업 니즈(needs)에 맞는 특성화 △대학생활이 즐겁고 만족스러울 수 있는 각종 교양프로그램 제공 △ 전 학생 대상 초급 직무훈련 등을 꼽았다.
특히 최근 기업들이 요구하는 IT와 경영마인드를 융합하는 것은 물론 인간관계와 조직 적응력까지 교육하겠다고 밝힌 한편 국제교류센터를 국제교류원으로 승격시켜 베트남, 중국 등 후진국의 학생들이 한국의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내·외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구미래대학 조현국 총장
직제개편 계획에 대해서는 홍보 강화를 위해 기획홍보팀을 신설하는 동시에 대학발전위원회, 산학협력단 등을 총장 직속부서로 개편하지만 인적 구조조정은 단 한 명도 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학내에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인 인력수급문제의 경우 교수연수·파견제, 산업체 출장연수 등 수요자 요구에 맞도록 재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전공 전환도 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 도심에 있는 다른 학교에 비해 학교 부지가 넓다는 점을 십분 활용해 지역 최대 대형 골프연습장을 설립해 지역 최초의 캐디양성과정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대학 설립(81년)과 동시에 설립된 노인복지대학을 노인전문복지교육센터로 만들어 실버복지센터로서의 기능 즉 치매방지, 일자리창출, 퇴임 후 노인생활 프로그램, 건강 강좌 등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 총장은 “2011년이면 대구미래대학이 설립된 지 30년이 되는 해이므로 DMC Great Ambition 2012 (Daegu Mirae College) 프로젝트란 이름 아래 미래인 모두가 `큰 뜻’ 을 갖도록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 학장은 경북 안동이 고향으로, 안동교육대학교와 영남대학교 법정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대구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 및 행정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가족으로 홍선채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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