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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융합형 디자인대학’ 선정
지식경제부 주관 사업 영남권 유일 선정
기사입력 2009-11-30 오전 11:46:43
영남대학교가 영남권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지식경제부로부터 ‘융합형 디자인대학’으로 선정됐다.
최근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영남대를 비롯해 서울대, 홍익대, 단국대, 성신여대 등 전국 8개 대학을 ‘융합형 디자인대학 육성사업’ 대상에 선정했다.
‘융합형 디자인대학 육성사업’은 디자인 분야를 지식집약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보고 선진화를 위한 전문 인력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관련 예산 7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역의 산업 여건 등을 고려해 권역별로 특성화 디자인대학을 선정·육성한 다음 교육 모범 사례로 확산시킬 방침이다. 사업기간은 2014년까지 5년이다.
이에 영남대는 2010학년도부터 디자인학부를 중심으로 도시공학, 컴퓨터공학, 건축학, 조경학, 경영학, 마케팅, 사회학, 언론정보학 등 인접 학문을 접목시켜 공공문화디자인전공·IT융합미디어전공 등 융합형 연계전공을 개설하고 다학제적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다빈치’형 디자이너를 양성할 방침이다.
특히 2011학년도부터는 융합형 디자인대학을 설립하고, ‘모바일영상디자인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모바일영상디자인학과는 국내 유일한 모바일산업특화센터인 ‘대구TP모바일융합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력산업인 모바일산업의 고부가가치화에 핵심적 역할을 할 방침이다.
영남대 사업단장인 임경호 교수(49세)는 “학제 간 퓨전, 통섭은 21세기 지식기반사회의 새로운 화두다. 산업사회에서 기계적으로 분화됐던 영역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하면서 새로운 가치들을 만들어내는 것이다.”라며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통섭형 디자인전문가를 길러내 디자인강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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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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