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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1-09-20 오후 1:57:00

“능소화 따라 걸어볼까?”
자인면, 적산가옥 일원에 능소화 벽화골목 조성

기사입력 2021-04-22 오전 9:04:54

▲ 자인면 동부리 소재 적산가옥 일원에 능소화 벽화골목이 조성됐다.




자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임)는 최근 사진 애호가들의 출사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적산가옥에 능소화 벽화골목을 조성했다.

 

적산가옥 능소화 벽화사업은 ‘2021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역 명소인 적산가옥 주변에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란 주제로 능소화 그림과 문구를 담은 골목길을 조성한 것.

 

이영임 자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첫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벽화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인초등학교 정문에서 자인시외버스정류장 방향에 위치한 적산가옥은 오래된 목조가옥이다. 적산(敵産)자국 영토에 잔존하는 적국()의 재산을 뜻하는 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1945815일 광복 후 일본인들이 남겨놓고 간 집이나 건물 따위를 지칭하는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다.

 

낡고 오래된 가옥의 초라함이 활짝 핀 능소화의 아름다움을 더욱 두드러지게 만드는 이곳은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와 사진 애호가 동호회원들 사이에서 출사지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어 사진촬영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고 있는 명소이다.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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