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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여원 횡령한 ‘농기센터 공무원’ 입건
농기계 부속품 구입 허위문서 작성해 차액 챙겨
기사입력 2010-04-20 오전 8:22:51
농기계 부속품을 구입하면서 허위로 공문서를 위조해 1억여원을 횡령한 경산시 공무원과 농기계 판매업자 등 7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19일 경산경찰서는 농기계 부속품을 구입하면서 구입관련 서류를 허위로 작성해 1억1천만원을 횡령한 경산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원 김○○ 씨(56세, 7급) 등 2명과 농기계 대리점 업주 이○○ 씨(57세) 등 7명을 업무상 횡령 및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지난 5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7년간 농기계 부속품 구입 시 대리점 업와 짜고 구입서류인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해 실재 구입량보다 부풀려 그 차액을 돌려받거나 저가 물품을 구매해 차액을 챙기는 방법으로 횡령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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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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