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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시, 쓰레기 불법투기 조장한다!”
경산시민모임,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정책 비난

기사입력 2011-06-15 오전 11:24:57

 

 

지역 시민단체와 생활쓰레기 수거운반업체 종사자들이 경산시의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정책을 비판하고 나섰다.

 

경산시민모임(상임대표 정진구)은 15일 오전 계양동 경산시민모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여 ‘경산시의 쓰레기 수거 실태’에 대해 비판하고 제대로된 쓰레기 정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경산시가 최근 삶의 춤 운동을 전개하면서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는 것은 도시미관상 바람직한 시책이라고 생각하나 종량제 미사용 생활쓰레기 즉 불법투기 쓰레기까지 전량 수거하라고 지시한 것은 국가의 쓰레기정책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생각한다.”며,

 

“경산시가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보다는 시민들에게 잘 보이려고 우선 쓰레기가 눈에 띄지 않도록 하는데 급급하다는 인상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6월 8일부터 3일간 남산면 주민지원협의체가 남산 매립장 반입쓰레기에 대해 분리배출 전수조사를 실시해 대부분의 수거차량이 반입을 하지 못하고 돌아 나왔다. 한쪽에서는 무조건 수거하라고 지시하고, 한쪽에서는 분리배출 안된 쓰레기는 받아주지 않는다고 막는 상황에서 우리 업체는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가?”라고 주장했다.

 

또, “경산시가 마땅한 대안도 없이 불법투기 쓰레기까지 전량 수거하라고 지시한 것은 불법투기를 조장하는 것은 물론, 성실히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온 시민과 그렇지 않은 시민 간 갈등을 부추기는 결과.”라며 경산시의 청소행정 업무를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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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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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삶의 춤
    2011-06-17 삭제

    '경산시 잘 돌아간다.' 삶의 춤 한다고 불법쓰레기까지 치우라니 그놈의 삶의 춤이 뭔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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