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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다문화가족 지원 “체계화된다!”
글로벌투게더경산 개소...경산시·삼성과 MOU
기사입력 2012-09-13 오전 9:35:25
▲ 경산시다문화지원센터 내에 문을 연 사)글로벌투게더경산 개소식
지역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사회적기업인 (사)글로벌투게더경산(이사장 장익현)이 13일 오전 경산시다문화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다문화 가족 지원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병윤 시장 권한대행, 최경환·이자스민 국회의원, 허개열 시의회 의장, 서준희 삼성사회봉사단 사장, 이재인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 이복실 여성가족부 정책실장, 시도의원 등 내외귀빈들과 다문화가족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삼성이 지난해 3월부터 충북 음성을 시작으로 올해 전북 김제와 경북 경산에 설립한 글로벌투게더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지난 4월 설립된 글로벌투게더경산은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리모델링해 운영을 위탁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경산시는 이에 따른 행정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삼성은 센터의 업무환경 개선과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주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수익사업에 대한 투자 및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 센터 내 교육장에서 열린 개소식 및 협약 체결식
특히, 경산시의 특성에 맞는 수익사업으로 ‘화훼업’을 선정, 지역 이주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글로벌투게더경산은 최근 ‘플로리스트 취·창업교육’을 열기도 했다.
또, 삼성은 인근에 있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연계한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은 글로벌투게더경산 및 경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이주여성 친정 방문, 이주여성의 외국어 교육 원어민 교사 활용, 다문화가족 문화체험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장익현 (사)글로벌투게더경산 이사장은 “글로벌투게더경산의 꿈은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교육은 물론 다문화가족들이 자립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산시, 글로벌투게더경산, 삼성사회봉사단 간 다문화지원사업 업무협약
한편, 이날 글로벌투게더경산은 경산시와 삼성사회봉사단과 ‘다문화가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지원사업과 관련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정병윤 시장 권한대행은 “우리나라도 이제 다문화사회로 가고 있으므로 편견과 차별 없이 다문화가족을 받아들이고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꿈과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관심과 소통으로 다가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자스민 국회의원과 사진을 찍고 있는 지역 결혼이주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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