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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 중앙병원, 대구외대 인수 추진
‘메디컬특성화 대학’ 육성 복안 밝혀

기사입력 2012-10-10 오전 10:14:07

경산 중앙병원의 재단인 근원의료재단(이사장 백승찬)이 경산시 남천면 소재 대구외국어대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근원의료재단은 9일 오후 대구외국어대를 방문해 인수설명회를 가지는 등 대학 인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근원의료재단은 최근 교과부 부실대학으로 지정돼 학교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외국어대를 외국어와 의료보건이 접목된 메디컬특성화 대학으로 탈바꿈시킨다는 복안이다.

 

또, 간호보건계열 학과를 신설해 재단에서 운영 중인 경산·울산 중앙병원의 인력을 공급하는 등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보건인력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측에 따르면 최근 근원의료재단이 대학 측에 일정 금액의 인수대금과 대학 정상화를 위한 재단발전기금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으며 대학 측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앞서 재단 중앙병원은 대구외국어대와 MOU를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 인수 가능성을 타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의 대학 인수에 대해 시민들도 환영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변○○ 씨(43세, 서상동)는 “지역의 부실대학을 의료특성화 대학으로 육성한다면 학원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우수인재를 지역에 유입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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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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