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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성농협, 조합장-임원 갈등 논란
“조합장 독단 운영”-“법적 하자 없다!”
기사입력 2012-11-26 오후 12:36:16
용성농협이 현직 조합장과 직원, 임원 간의 갈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용성농협 직원들은 26일 농협 회의실에서 조합원 설명회를 열어 현 사태에 대해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했고 현 조합장도 이날 설명회에는 참석하는 않았지만 유의물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등 양측의 갈등이 첨예하다.
이날 용성농협 직원 및 임원들은 “김○○ 조합장이 농협 업무 집행과정에서 폭언과 협박을 일삼고 조합원들에게 허위사실 유포로 손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조합장이 노조 결성을 반대하고 파행인사를 단행하는 등 독단적인 조합 운영으로 농협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김 조합장은 “일부 직원들과 임원들이 주장하는 폭언, 폭력과 노조 결성 반대, 파행 인사는 사실이 아니다. 그들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안을 임의로 해석해 문제를 삼고 있다.”고 반박했다.
농협 직원들과 임원들은 앞으로 ‘대의원 총회’를 열어 현 조합장의 사퇴를 논의한다는 방침인데 반해 김 조합장은 대의원 총회에서는 법적 하자가 없는 조합장의 사퇴를 논의할 수 없다고 하는 등 갈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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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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