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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자살기도 30대男, 경찰에 극적 구조
모텔에서 착화탄 피워 자살기도...경찰 빠른 조치

기사입력 2013-06-27 오전 9:25:17

모텔에서 연탄을 피워 자살을 기도한 30대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극적 구조됐다.

 

26일 오후 1시 5분께 경산경찰서 서부파출소에 “누가 자살을 하려고 한다, 핸드폰으로 연탄 사진을 보내왔다, 죽을 거라고 했다.”는 내용의 112신고전화가 걸려왔다.

 

신고를 받은 서부파출소 이재열 경위와 한승희 경사는 자살기도자 A씨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해 마지막으로 휴대폰이 꺼진 기지국 위치를 확인했다.

 

두 경찰은 신고자의 휴대폰으로 전송된 욕실사진을 분석, 모텔 객실 안 욕실임을 직감하고 옥산동 일대 모텔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수색을 시작한 지 30여분 만에 두 경찰은 OO모텔에서 A씨를 찾았다.

 

객실에서 착화탄 3개를 피우고 침대에 누워있는 A씨를 발견한 경찰은 신속히 그를 욕실 밖으로 옮기고 맥박을 확인한 후 순찰차에 태워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했다.

 

현재 A씨는 해당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위급한 상황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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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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