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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경산시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선정
2014년부터 5년간 양성평등 지역사회 조성

기사입력 2013-12-03 오전 9:33:29

 

 

 

경산시가 여성가족부가 안전과 행복을 추구하는 도시에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시가 신청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12월 2일 경산시를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산시는 2014년부터 5년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상호 협력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여성의 성장과 안정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 및 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담당부서 및 지역 여성단체와 구체화 작업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비전으로 ‘새로운 미래로 함께 하는 행복도시 경산’, 프로젝트명은 ‘꽃피다 경산!(꽃처럼 어울려 피어나는 다함께 행복한 도시 경산)’으로 정하고 5대 목표, 20대 과제, 75대 세부실천과제를 제시했다.

 

또, 각종 위원회의 위촉직 위원 가운데 여성위원 비율을 2012년 19.4%→25.3%로 높이고 직원의 성평등 및 성인지 교육을 36.9%→81.5%로 올리는 등 짧은 기간에도 의욕적인 성과로 도시이미지를 개선했다고 평가됐다.

 

경산시의 이미지(경산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 대학도시 37.4%, 삼성현 27.6%, 보수적 16.8%)를 묻는 수요조사 결과도 계획에 반영해 2040 젊은 여성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을 밝혀 인정을 받았다.

 

시는 내년 초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여성특화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들을 여성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도시기반 조성으로 안전한 도시, 평등한 도시, 건강한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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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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