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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30만 자족도시’ 가시권
시·군 통합 20주년 맞은 올해 인구 26만 돌파...
기사입력 2015-01-15 오전 9:10:28

경산시가 인구 26만명을 돌파해 ‘30만 자족도시’라는 목표가 가시권에 들어섰다.
시에 따르면 2015년 1월 현재 경산시의 인구는 26만1천191명으로 시·군이 통합된 지난 1995년(인구 16만6천510명) 대비 56.9%(9만4천681명)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의 인구가 277만5천922명에서 274만8천589명으로 2만7천여명이 감소한 가운데도 경산시는 도내 타 시·군과는 달리 꾸준한 인구 증가세를 유지해 왔으며 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는 15~64세의 인구가 18만여명으로 72%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지속적인 인구 증가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대구지하철 2호선 경산연장 등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통한 접근성 향상, 12개 대학과 170여개의 대학부설연구소, 50여개의 평생교육기관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구축돼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경산지식산업지구와 경산4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국책사업, R&D 특구 내 창의적인 틈새산업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과 혼잡도로 개선 등 대중교통망 정비, 중산1지구 택지개발 등 SOC사업들의 추진에 따라 앞으로도 인구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인구 증가세를 바탕으로 시·군 통합 20주년을 맞은 올해 ‘교육·산업·문화·환경·복지가 어우러진 30만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목표로 세우고 추진에 나서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시·군 통합 20주년을 맞아 창의적인 마인드와 희망적인 목표를 갖고 살맛나는 경산을 위해 융합되고 시민이 감동받는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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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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