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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4산단 “친환경·첨단산업단지로”
경북도-경산시-한국산단공, MOU 체결
오는 11월부터 토지보상...내년 착공
기사입력 2015-06-23 오후 1:47:47
경산시와 경북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3일 오전 시청 별관회의실에서 경산4일반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1년 산업단지 지정 이후 사업시행자 확보 문제로 난항을 겪어왔던 경산4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용 도지사,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최영조 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 김세영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시·도의원, 투자의향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최적의 산업단지 개발·관리와 기업성장 종합지원 등 입주기업 생애주기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앵커기업 유치지원, 각종 인·허가 등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최영조 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방이전 공기업과 지자체 간 상생 발전의 좋은 사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조경제에 부합할 것. 일자리와 정주환경이 잘 어우러진 산업단지 조성이 될 수 있도록 경산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경산4산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대구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한 뒤 대구·경북권역에 처음으로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그 의미가 크다. 기업하기 좋은 최고 산업단지로 육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지방이전 공기업과 지자체간 상생 발전의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진량읍 신제·다문리 일원에 약76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 4천180억원을 투입된다. 자동차부품 중심의 섬유, 조립금속,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등 업종이 대상이다.
사업시행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단독으로 하게 되며 사업시행방법, 업무분담 등 세부사업시행에 필요한 사항은 향후 경산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별도 협약을 체결하게 된다.

▲ 경산4일반산업단지 위치도
사업시행자 선정 이후 2015년 11월부터 사업부지 보상에 들어가고 2016년 상반기 내 공사에 착공해 2019년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생산 5조8천억원, 수출 1천800만불, 고용 1만2천명 등 경제적 효과와 함께 약 350억원의 세수증가효과가 기대된다.
또, 공기업을 통한 안정적인 공장용지 공급으로 지역 기업유치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기존 경산1·2·3산업단지, 인근 압량면에 추진 중인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한 시너지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경산시는 입지적 우위성과 노동공급의 장점을 토대로 산업단지 내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친환경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라는 비전으로 단지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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