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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경권 재활병원 유치 확정
국비 135억원 확보...2016년 착공 2018년 준공
기사입력 2015-09-16 오전 9:56:58
경산시가 대구·경북권 재활의료서비스 거점병원을 유치했다.
시에 따르면 14일 보건복지부가 재활의료 서비스 공급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권역별 재활병원 건립 공모사업에 경산시와 경북대병원이 최종 선정돼 국비 13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사업유치를 위해 영남권 재활병원 건립의 당위성을 중점 공략했다. 현재 권역별 재활병원은 전국적으로 6곳(총 병상수 923병상)에 불과하고 영남권역은 병상당 장애인구수가 많고 기존 재활병원과의 접근성 부족, 재활의료수요의 증가로 추가 건립의 타당성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새롭게 지어지는 대경권 재활병원은 국비 135억원, 지방비 135억원 등 총 270억원을 투입해 6,000㎡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15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2016년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병원에는 재활의학과를 포함해 내과, 외과 등 총 8개 진료과목과 신경재활센터, 척추관절재활센터, 통증재활센터 등 6개 특수진료센터가 운영될 전망이다.
특히, 최고의 재활의료장비를 구축하고 수탁기관인 경북대병원의 우수 의료진을 갖추어 예방·진료·재활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대표적 공공의료 거점병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영조 시장은 “재활병원은 민간부분에서 감당하기 어려운 재활서비스를 보강하고 저소득층과 장애인의 진료기회를 확대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국비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각종 정부사업 공모 시 적극적으로 응모해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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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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