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최종편집일 2026-06-24 오후 2:34:00

대학도시 “외국인 유학생 유치해야!”
대학 총장들 글로벌 대학도시 발전 방안으로

기사입력 2015-11-14 오전 9:53:38

경산시가 ‘글로벌 대학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들의 유치와 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오전 대경대 회의실에서 열린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에서 대학 총장들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 12일 대경대에서 열린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팔을 걷고 있는 정부와 수도권 대학들의 흐름에 발맞춰 12개 대학이 위치한 경산시가 ‘글로벌 대학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유학생 유치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금씩 늘고 있지만 지방대학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대학도시의 발전 차원에서 지자체와 대학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철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생활비와 유학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일자리를 찾고 있으나 현실적인 일자리가 부족해 타 지역으로 이탈하고 있다.”며,

 

“경산상공회의소 일자리지원센터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구인·구직 항목을 신설하고 일자리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영남대 외국인 기숙사의 사용료 인하를,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대학도시 발전을 위한 시청 전담부서 설치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최영조 시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는 글로벌·청년창의도시로의 발전과도 연관이 있는 만큼, 대학과 협의를 통해 면밀히 검토·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교육부가 조사한 올해 4월 기준,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수는 9만1천332명으로 지난 2011년 이후 4년 만에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와 대학의 유학생 유치 노력에다 동남아시아 학생들이 경제적 목적으로 한국을 많이 찾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반면, 지방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수는 오히려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산지역 12개 대학에도 약 2~3천여명 정도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수학하고 있지만 그 수는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경산인터넷뉴스는 참신한 시민기자를 모집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과 함께 지역정보를 이끌어가는 ⓒ경산인터넷뉴스 www.ksinews.co.kr

기사제보 ksinews@hanmail.net

☎053)811-6688/ Fax 053)811-6687

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댓글

스팸방지코드
 [새로고침]
※ 상자 안에 있는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0/200
<a href="/black.html">배너클릭체크 노프레임</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