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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산’ 위해 힘 모으자!
지역치안협의회...치안인프라 구축방안 모색
기사입력 2016-06-18 오전 10:08:12
경산시 지역치안협의회(의장 최영조 시장)의 올해 첫 회의가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 수락산 등산로살인사건 등 묻지마 범죄가 급증하고, 국민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경산만들기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조 시장, 이천수 시의회 의장,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경찰 및 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산경찰서의 치안인프라 구축 방안 소개에 이어 토론을 통해 당면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경찰은 예방치안 인프라 구축과 마을회관 방범·교통시설물 확충을 위해 경산시의 조례 제·개정을 요청했다.
토론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범죄예방대책’, ‘정서행동장애자 범죄 대응 방안’, ‘자율방범대 활동장비 지원’, ‘외국인 근로자 치안현황’ 등 지역 치안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치안협의회 의장인 최영조 시장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강력범죄로 인해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유관기관들이 협력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줄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천수 시의회 의장은 “지역 치안은 경찰 혼자의 힘으로는 부족하다. 민관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갈수록 다양화되고 지능화되어 가는 범죄에 대처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최현석 경찰서장은 “지난해 5대 범죄 발생건수를 보면, 경산이 도내에서 가장 많이 줄었다. 도내 타 지역에 비해 경산은 치안 관련 민관협조가 잘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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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 기자(ksi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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