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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6-23 오후 1:31:00

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 3억원상당 기증
대구 삼덕동 김세훈씨 부모유산 장학기금으로 쾌척

기사입력 2007-07-11 오후 3:31:50

대구시 삼덕동에 거주하는 김세훈(28)씨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3억원 상당의 토지를 (재)경산시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쾌척 화제가 되고 있다.

 

▲ 최병국 시장과 김세훈씨(대구 삼덕동, 28)

 

화제의 주인공 김씨는 경산시 압량면 금구리 소재 3천222㎡(싯가 3억원)의 토지를 아무런 조건 없이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경산시에 기부했다는 것이다.


김씨는 “오래전부터 이웃과 사회를 위해 보람된 일을 하고 싶었다”며 머뭇거리는 가족을 설득 보통사람으로는 쉽지 않은 결정을 내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12월 장학기금 100억원을 목표로 출발한 (재)경산시장학회는 현재 15억8천584만원을 모금했으며 개인 기부자로 억대 재산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병국 경산시장은 “25만 시민에게 큰 자긍심을 갖게 한 기부자의 높은 뜻을 받들어 우수한 인재발굴과 육성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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